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및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감 여행을 떠났다.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 여행’ 사업은 농협, 하나은행 등 카드로 사용되는 국민연금 수급자를 위한 후원으로 노인복지관이 지난 10일 70명의 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특별한 가을 여행을 선사했다.
이번 공감 여행은 평소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원 광한루원, 서도역 영상촬영장 등을 다니며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아쉬움을 만끽했다.
특히 혼불 체험관에서 진행된‘하나뿐인 나만의 도마 만들기’ 목공예체험은 가을의 향기를 물씬 담긴 편백나무 도마를 각자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다해 직접 손질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노기보 관장은 “이번에 특별하게 진행된 공감 여행은 평소 문화 활동이나 여가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께서 이번 여행을 통하여 의미 있는 여가시간 및 문화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활력 증진 및 사회관계 향상과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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