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맑은 가을 하늘아래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숲'문학동호회 회원님들, 김제문인협회 및 인근 전북문인협회 회원님들이 경치좋은 김제시 금산면 금평저수지 앞에서 유쾌한 워크숍을 가졌는데요. 오래간만에 야외에서 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문인협회간의 모임인지라 어르신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여유있게 웃음지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모습들이 언제 코로나가 있었나 할 정도로 밝아보여서 좋았는데요. 서로의 시를 감상하며 격려하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답니다. 산책을 하면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이번 워크숍의 별미였는데요. 산책을 하고 나니 한층 더 분위기가 무르익고 친밀감이 더해졌습니다. 점심식사후엔 금산면의 의미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답방하고 시감상회를 갖는다고 하니 '숲'문학동호회 회원님들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음이 분분명합니다. '숲' 문학동호회 회원님들, 앞으로도 오늘 같이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시를 창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