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하동골 행복학습센터 시니어 베이커리가 시작되었네요.

오미크론때문에 그동안 미루어 오던 시니어 베이커리가 시작되어서 다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셨습니다.

제과제빵은 누구나 좋아하는 교육이어서 그동안 어르신들이 언제 시작하냐고 

자주 물어오시던 참이기도 하였고요.

삼삼오오 무리지어서 강사선생님의 말씀에 최대한 집중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대면교육을 고대하고 계셨을까 생각하니 이제라도 이렇게 풀려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빵도 아주 맛있고 완성도있게 나와서 정말 보람있었습니다.

게다가 맛있게 구워진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니 어르신들께서 너무나 기뻐하셔서

가슴이 뿌듯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